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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넷플릭스, SBS

배우 이광수가 국민 MC 유재석이 이끄는 새로운 민박 예능 프로그램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3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이광수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유재석 캠프'의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협의 중이다. 유재석이 데뷔 34년 만에 처음으로 민박 주인장이 돼 손님을 맞는 과정을 보여주는 이 프로그램은 유재석의 새로운 도전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재석 캠프'는 JTBC '효리네 민박' 시리즈와 넷플릭스 '대환장 기안장' 등으로 '민박 버라이어티' 장르를 개척한 정효민PD가 메인 연출을 맡고 있으며 공동 연출을 이소민 PD가 담당한다.

'유재석 캠프'는 지난 7월12일부터 숙박객 공개 모집을 시작했으며 촬영은 출연자 섭외가 완료되는 9~10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이소민 PD는 최근 개최된 '넷플릭스 예능 페스티벌 2025' 행사에서 "숙박객 모집에 55000팀 이상 지원했고 3500명과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전해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을 전했다.

한편 '유재석 캠프'는 내년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유재석과 이광수의 재회가 가져올 유쾌한 재미에 많은 이목이 쏠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