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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메리미' 최우식, '빵수저' 4대 독자 변신…정소민과 시너지

'성심당' 아니고 '명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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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배우 최우식이 대한민국 최초 제과점 명순당의 4대 독자로 변신한다.

4일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측은 최우식이 맡은 김우주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콤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를 그린 드라마로 믿고 보는 배우 최우식과 로코 불패 정소민이 만나 로맨틱 시너지를 예고한 작품이다.


최우식은 극중 전도유망한 마케팅 팀장 김우주 역을 맡아 '빵수저'를 물고 태어난 완전무결한 후계자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협력업체 '메리 디자인'의 대표 유메리 역을 맡은 정소민과의 비즈니스 관계로 인해 어쩌다 가짜 남편이 되는 상황에 놓인다.

공개된 스틸에서 최우식은 명순당의 4대 독자 김우주로서 완전무결한 눈빛과 냉철한 판단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김우주가 본격적인 후계자 수업을 위해 한국으로 귀국하는 모습과 명순당 마케팅 팀장으로서 회의를 주재하는 모습이 담겨 최우식이 연기할 김우주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공항에서 비행기 탑승을 기다리는 장면에서는 장기 해외 체류 후 귀국하는 설렘 대신 고뇌가 엿보이며 이성적이고 철저한 김우주로서의 면모가 드러난다. 또한 회의 중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에서는 미국에서도 인정받은 능력자의 위엄이 나타난다.

제작진은 "'우주메리미'를 통해 최우식의 새로운 얼굴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최우식이 보여줄 '빵수저'의 독보적인 매력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우주메리미'는 오는 10월 SBS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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