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출신' 길, 한국 떠난다 "오랜만에 홀로.."
현지 로컬 맛집 추천받습니다
사진: 길 인스타그램
힙합 듀오 리쌍 출신 가수 길이 한국을 떠난다.
지난 4일 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홀로 떠나본다. 자, 가보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길은 공항 출발장을 배경으로 자신감 있는 표정을 짓고 있다.
길은 "덤벼라 상하이"라면서도 팬들에게 현지 로컬 맛집 추천을 독려했다.
팬들은 "잘 다녀오세요", "맛있는 거 잔뜩 먹길"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한편 길은 게리와 2002년부터 리쌍으로 활동했다. 뿐만 아니라 '무한도전' 등 예능 활동도 왕성하게 펼쳐왔다. 하지만 여러 차례 음주운전이 적발되면서 대중의 지탄을 받았다. 현재는 방송을 중단한 채 유튜브로 활동 거처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