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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합니다" 코요태 빽가, 제주 카페 논란 해명…진실은?

박명수가 보증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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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boundary_jeju 노바운더리 제주에서는 자연을 경계없이 온전하게 느끼실수 있습니다멋진 가구들,커피와 티,시즌별로 전개되는 갤러리에 전시까지제주에 오시면 아름다 (1).jpg

사진: 빽가 인스타그램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가 최근 불거진 제주 카페 불법 산지전용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1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속 코너 '빽현의 소신발언'에서 빽가는 평소와 달리 다소 침체된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를 본 박명수가 "오늘따라 왜 이렇게 다운됐냐"라고 묻자 빽가는 "제주도 카페 일 때문에 너무 억울하다"라며 입을 열었다.

 

최근 제주 서귀포시의 한 대형 카페가 약 6000㎡(약 1815평) 규모의 국유지(산지)를 무단으로 사용해 산책로, 잔디 언덕, 주차장 등을 설치했다는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문제의 카페는 과거 '빽가 카페'로 알려졌던 곳인 만큼, 빽가에게도 불똥이 튄 것.

 

이에 대해 빽가는 "나는 법적 대표도 아니고, 인테리어나 갤러리 기획 일부만 맡았다"라며 "부지 관련 일은 전혀 몰랐다. 함께하던 분들이 나한테 말도 없이 그렇게 진행한 것"이라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어 "올 초 어머니가 아프셔서 이미 계약을 종료했다. 그런데도 여전히 내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라고 호소했다.

 

박명수는 "그런 일은 꼼꼼히 확인했어야겠지만, 빽가 씨가 관련이 없는 건 확실하다"라며 "내가 보증한다"라고 편들었다. 그러면서 "기운 내라. 방송 열심히 하셔야죠"라며 빽가를 격려했다.

 

 

방송 말미에 빽가는 "많은 오해가 있었지만 이렇게 바로잡을 기회가 생겨 다행"이라며 한결 밝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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