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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제치고 1위 했는데…아이린 앙코르 무대 '엇갈린 평가'

"음정 불안해" 아이린 무대 혹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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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KBS Kpop'

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의 라이브 실력이 글로벌 팬 사이에서 논쟁의 중심에 섰다.

지난 10일 방송됐던 KBS2 뮤직뱅크에서 아이린은 솔로곡 '비기스트 팬'(Biggest Fan)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1위는 레드벨벳 멤버 가운데 최초로 음악방송 솔로 1위를 기록한 사례로, 팬들에게는 의미 있는 성과로 받아들여졌다. 게다가 최근 컴백한 방탄소년단(BTS)과의 경쟁에서 거둔 결과라는 점에서도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앙코르 무대에서 선보인 아이린의 라이브가 예상치 못한 논란을 불러왔다. 1위 발표 직후 진행된 '비기스트 팬' 앙코르 무대에서 아이린이 노래를 불렀는데, 이에 대해 일각에서 "음정이 불안정하다"라며 아이린의 실력을 지적한 것. 해당 영상은 빠르게 확산되며 뜨거운 반응을 낳았다.

아이린의 실력에 우려를 제기한 이들은 "음정이 하나도 안 맞다", "라이브 실력이 아쉽다" 등 비판적인 시선을 보냈다. 반면 백코러스 없이 진행된 앙코르 무대 특성상 곡이 다르게 들릴 수 있다는 점을 들며 아이린을 옹호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한편 아이린은 2014년 레드벨벳으로 데뷔했다. 아이린은 2024년 미니 1집 '라이크 어 플라워'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달 30일 정규 1집 '비기스트 팬'을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