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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발매 전 '아리랑' 유출 피해…법적 대응 나선다

빅히트 뮤직, BTS '아리랑' 유출자 소환장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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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탄소년단 공식 엑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새 앨범 '아리랑'(ARIRANG)의 곡 일부가 발매 전 유출되면서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법적 조치에 나섰다.

미국 빌보드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의 소속사가 발매 전 노래를 유출한 익명의 엑스(트위터) 이용자를 고소하기 위한 첫 번째 조치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엑스 계정에는 지난달 초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의 신곡 음원 일부가 올라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빅히트뮤직은 미국 법원에 소환장을 제출하며 엑스 측에 계정 소유주의 정보를 밝히도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빌보드는 빅히트뮤직의 이 같은 조치가 한국 법원에서 해당 이용자를 상대로 민사 소송을 위한 사전 절차로 해석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0일 '아리랑'을 정식 발매하고 광화문 광장에서 성대한 컴백쇼를 펼쳤다. 이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새 월드투어 '아리랑'의 포문을 열고 총 34개 도시, 85회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