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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한일 합작 드라마 '하츠코이 DOGs' 주제가 가창

우지가 작사 !

사진: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이 한일 합작 드라마 '하츠코이 DOGs'의 주제가를 부른다. 


13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일본 지상파 TBS에서 방송되는 '하츠코이 DOGs'의 주제가 '웨어 러브 패스드'(Where love passed)를 가창했다. 이 곡은 오는 7월1일 방영되는 드라마의 첫 회에 삽입돼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주제가는 부드러운 피아노와 기타 사운드 위에 따뜻하면서도 파워풀한 보컬이 어우러져 지나가버린 사랑을 그리워하는 애틋한 마음을 전한다. 

 

작사를 맡은 우지는 "이 곡이 드라마와 어떻게 어우러질지 상상하며 가사를 썼다. 작품과 함께 음악을 감상하면 그 안에 담긴 의미를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츠코이 DOGs'는 일본 TBS와 한국의 스튜디오 드래곤이 공동 제작한 드라마로, 사랑을 믿지 않는 쿨한 변호사 아이코와 동물만 사랑하는 까칠한 수의사 카이가 각자의 반려견을 통해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나인우는 두 사람 사이에 나타난 한국인 재벌 2세 소하 역을 맡아 일본 드라마에 처음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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