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X수지 만남 불성사…'하렘의 남자들' 출연 확정 NO
신선한 조합될 뻔..
사진: 덱스 인스타그램
배우 수지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하렘의 남자들'에 특수부대 출신 방송인 덱스가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덱스 측이 선을 그었다.
19일 덱스 소속사 킥더허들 관계자는 여러 매체에 "덱스가 '하렘의 남자들'에 출연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마이데일리는 덱스가 '하렘의 남자들'에서 여황제 라틸(수지 분)의 후궁 중 한 명으로 캐스팅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하렘의 남자들'은 타리움 제국의 여황제 라틸이 자신의 권력을 지키기 위해 남자 후궁들을 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궁중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다. 알파타르트 작가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는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스위트홈' 시리즈를 연출한 이응복 감독과 MBC 드라마 '연인'을 집필한 황진영 작가가 참여한다. 제작은 스튜디오드래곤이 맡았다.
한편 덱스는 지난해 영화 '타로'를 통해 활동 반경을 넓혔다. 배우로서 첫발을 내디딘 덱스는 오는 7월 ENA 드라마 '아이쇼핑'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