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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엠', 박혜수 '학폭 의혹' 극복…지상파 수목극 입성

시청률 0.1% 찍었는데 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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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joy '디어엠'

 

배우 박혜수의 학폭(학교폭력) 의혹으로 우여곡절을 겪었던 드라마 '디어엠'이 KBS2 수목드라마로 편성됐다.

 

25일 KBS는 '디어엠'이 7월9일부터 KBS2를 통해 수목드라마로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어엠'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놓은 익명 고백 글 '오늘 저는 첫사랑에 빠졌습니다'의 주인공 '엠'(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치는 청춘 로맨스 드라마이다. 작품에는 박혜수와 NCT 재현, 노정의, 배현성 등이 출연했다.

 

당초 드라마는 KBS에서 방영될 예정이었으나 주연 배우 박혜수의 학폭 의혹으로 방영이 연기돼 KBS Joy로 앞서 방영된 바 있다. 지금은 다시 KBS2로 정식 편성돼 시청자들과 다시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제작진은 편성과 관련해 "더 많은 시청자분들께서 '디어엠'을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누구나 그 시절에 느낄 수 있는 감정을 드라마를 통해 경험하며, '디어엠'의 매력을 온전히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만 지난 4월 작품이 KBS joy로 약 4년 만에 빛을 봤으나 0.1~0.2%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외면을 받았다. 그런 작품이 KBS2 수목극으로 돌아온 만큼, 흥행을 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디어엠'은 오는 7월9일 오후 11시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며, 이후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안방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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