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란, '♥연하 남편'과의 연애 스토리 공개…"애칭은 왕자님"
남편 이야기에 눈이 번쩍!
사진: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배우 이태란이 연하 남편과의 결혼 스토리를 털어놓는다. 이태란은 지난 2014년, 1살 연하 사업가인 남편과 연애 3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오는 7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KBS2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의 주연 배우 이태란과 정일우가 출연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한다.
예능 울렁증을 보이던 이태란은 남편 이야기가 시작되자마자 곧바로 긴장을 푸는 모습을 보인다. 이내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가감 없이 털어놓는다.
소개팅에서 남편을 처음 보고는 첫눈에 반했다는 이태란은 결혼 11년 차임에도 여전히 남편이 너무 좋다며 달콤한 일상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산다. 남편의 애칭이 '왕자님'이라고 밝힌 이태란은 그 이유를 밝힌다고 해 궁금증이 모인다.
이어 이태란은 소개팅 이후 먼저 용기를 내 연락한 사연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배경을 설명한다. 연애 3개월 차에 결혼 결심을 확고히 한 이태란은 남편에게 결정적인 말을 건넸고, 남편은 사흘 만에 반지를 준비해 왔다고 말한다.
뿐만 아니라 이태란은 꾸준한 몸매 관리 비결도 공개한다. 특별한 다이어트 비법이 없다고 밝힌 이태란은 "야식은 웬만하면 안 먹으려 노력한다", "라면을 정말 좋아하지만 참는다"라며 몸매 관리를 위한 일상적인 노력을 전한다.
방송은 7일 오후 8시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