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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권은비 KWON EUNBI'

가수 권은비가 옷가게에서 쇼핑을 하던 중 작은 키로 인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지난 6일 권은비의 유튜브 채널에는 중국 충칭 여행기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권은비는 중국 충칭으로 떠나 맛있는 음식을 먹고 쇼핑을 즐기며 야경을 감상했다.

충칭에서의 둘째 날 권은비는 점심 식사를 마친 후 옷 가게에 방문해 쇼핑을 했다. 다양한 옷을 둘러보던 중 권은비는 흰 원피스를 발견했다. 다만 권은비는 원피스의 다소 긴 기장에 아쉬워했다. 권은비는 "항상 키가 작아서"라며 쇼핑의 어려움을 언급했다. 권은비는 "조금만 (기장이) 짧았어도 예뻤겠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다른 옷을 둘러보던 권은비는 "이건 좀 귀엽다"라며 브라운 계열의 반팔 티셔츠를 집어 들었다. 탈의실에서 옷을 입어본 권은비는 "이거는 사도 될 것 같다"라며 만족해했다.

한편 '워터밤의 여신'이라 불리는 권은비는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워터밤 부산' 행사에 불참했다. 관련해 권은비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권은비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약 3주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전념해 왔고 당초 복귀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현재 컨디션을 고려해 보다 안정적인 회복을 위해 추가적인 휴식을 갖기로 했다"라고 불참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