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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교주된 박진영…'하이파이브' 섹시 빌런 예고

우리가 원한 거, 이거잖아 !

 

사진: 영화 '하이파이브' / NEW 

 

배우 박진영이 영화 '하이파이브'에서 새로운 빌런으로 돌아오며 첫 악역 연기에 도전한다. 

배급사 NEW는 15일 '하이파이브' 속 박진영의 스틸을 공개했다.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극 중 박진영은 췌장을 이식받은 후 젊음을 흡수할 수 있는 초능력을 얻게 된 사이비 종교 교주 영춘을 연기한다.

꾸준한 연기 활동을 통해 대세 연기돌로 자리매김한 박진영은 '드림하이2'로 연기를 시작해 '유미의 세포들 시즌2'와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치며 주목받았다. 특히, 백상예술대상과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는 등 차세대 배우로 인정받았다.

박진영은 이번 작품을 위해 말투와 제스처의 디테일을 설계하고, '젊음'이란 초능력과 거침없는 액션을 표현하기 위해 꾸준한 운동으로 몸을 단련했다. 강형철 감독은 박진영을 "굉장한 노력파 배우"라고 칭하며 "마치 영춘 역을 위해 태어난 것처럼 자신만의 스타일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고 멋지게 소화해 줬다"고 극찬했다.

초능력 세계관 최강의 '만찢 빌런'을 예고한 박진영의 활약은 30일 개봉하는 '하이파이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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