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덕후' 배우 박지훈이 차기작에서 마침내 군복을 입게 된 소감을 전했다.
28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이하 취사병) 측은 군대 취사병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박지훈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취사병'은 총 대신 식칼, 탄띠 대신 앞치마를 두른 이등병 강성재가 '전설의 취사병'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밀리터리 쿡방 판타지 드라마다.
박지훈은 "작품을 하면서 꼭 한번 군복을 입어보고 싶었고 새로운 도전도 해보고 싶어 이번 작품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성재는 낯선 환경에 적응하며 스스로 입지를 다져가는 모습이 흥미로운 인물"이라며 "놀라운 요리 스킬로 부대 내 신뢰를 쌓고 동료들과 끈끈한 관계를 형성해가는 과정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취사병이라는 특수한 보직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박지훈은 촬영 전부터 요리 연습에 매진해 수준급의 칼질 실력을 갖추게 됐다. 또한 판타지적 요소를 살리기 위한 연기적 고충도 전했다. 그는 "극 중 퀘스트를 전달하는 가상의 존재 '가디언'이 실제로 눈앞에 있다고 상상하며 시선 처리와 표정 연기에 각별히 신경을 썼다"며 실감 나는 판타지 연기를 예고했다.
전작인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으로 대중에게 '단종오빠'라는 수식어를 얻은 박지훈은 이번 작품을 통해 '깡성재'로 불리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그는 "어감 자체가 귀엽기도 하고 현장에서 그렇게 불릴 때마다 기분이 참 좋았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스틸컷이 공개되자 누리꾼은 "얼굴 자체가 서사고 몰입력을 준다", "밤톨 머리가 너무 귀엽다", "우리 깡성재 파이팅"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오는 5월11일 오후 8시50분 티빙(TVING)과 tvN을 통해 첫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