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빈과 차은우, 최대훈, 임성재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모지리 초능력자'로 변신해 전 세계 시청자들을 찾는다.
6일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시리즈 원더풀스의 새로운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원더풀스는 세기말인 1999년을 배경으로 우연히 초능력을 얻게 된 네 명의 '모지리'들이 평화를 위협하는 빌런에 맞서 세상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유쾌한 코믹 어드벤처다.
공개된 사진 속 은채니(박은빈 분)는 장비를 갖춰 입은 등산객들 사이에서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공중에 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갑작스레 발동된 순간이동 능력에 당황한 그의 모습은 극 중 펼쳐질 엉뚱한 상황들을 짐작게 한다. 땀에 젖은 채 잠에서 깬 이운정(차은우 분)은 평범한 공무원처럼 보이지만 숨길 수 없는 비주얼 뒤에 남다른 능력을 숨기고 있는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여기에 천장에 붙어 잔뜩 겁에 질린 손경훈(최대훈 분)은 기상천외한 '끈끈이 능력' 때문에 겪는 수난을 예고하고 소심한 성격과 달리 엄청난 괴력을 얻게 된 강로빈(임성재 분)은 주먹을 휘두르면서도 어딘가 허술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큰손식당 주인 김전복(김해숙 분)의 등장도 묵직하다. 은채니의 할머니이기 이전 명동 사채업계의 전설 '킹전복'으로 불렸던 그는 손녀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어떤 위험도 감수하는 강인한 면모를 보여준다. 또한 초능력 실험 분더킨더 프로젝트의 총책임자 하원도(손현주 분)가 비밀스러운 계획을 품고 해성시를 방문한 모습이 포착되며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한편 기존의 전형적인 히어로물을 벗어나 독특한 세계관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무장한 원더풀스는 오는 15일 오후 5시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