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배우 장세혁이 활동명 변경 후 첫 행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 6회에서는 배우 장세혁이 해무기업의 광고 모델이자 안하무인 톱스타 PK 역으로 특별 출연해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극 중 PK는 화보 촬영 중 제멋대로 자리를 뜨는 오만한 모습으로 첫 등장부터 시선을 압도했다. 이어 의문의 여성과 드라이브를 즐기던 중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자 상대 차량을 추격해 위험천만한 보복운전 사고를 일으키며 해무기업에 거센 후폭풍을 몰고 왔다. 특히 사고 이후에도 모델 교체가 이루어지지 않는 의문스러운 상황이 전개되며 감사팀의 강력한 의심을 사는 기폭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PK는 죄책감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뻔뻔한 태도부터 세산그룹 오현영(지수연 분)과의 은밀한 연결고리까지 드러나는 과정을 치밀하게 그려냈다. 특권 의식에 사로잡힌 톱스타의 대담함과 그 이면에 숨겨진 나약함을 유연하게 오가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한편 11일 소속사 시크릿이엔티는 "신예 장덕수가 장세혁으로 활동명을 변경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활동명 변경 후 첫 작품인 은밀한 감사에서 장세혁은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위험한 매력을 발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데 성공했다. 이에 새로운 이름으로 본격적인 도약을 시작한 장세혁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