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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고' 이효제, '긁지 않은 복권' 증명…"동일인물 맞아?"

이효제, 20kg 증량 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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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효제 인스타그램, 넷플릭스

넷플릭스 시리즈 기리고가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인 배우 이효제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달 24일 공개된 기리고에서 이효제는 친구들과 어울리기 좋아하는 장난꾸러기이자 미스터리한 '기리고' 앱과 가장 먼저 얽히게 되는 인물 형욱 역을 맡았다. 그는 이번 역할을 위해 체중을 20kg 이상 증량하는 열정을 보이며 외형부터 완벽하게 캐릭터에 녹아들었다.

작품 속 이효제는 시간이 흐를수록 공포에 잠식돼 가는 형욱의 변화를 눈빛과 표정, 미세한 안면 근육의 떨림까지 활용해 세밀하게 구현해냈다. 특히 혼란 속에서 요동치는 감정선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고 절박함과 두려움이 교차하는 심리를 현실적으로 담아내 서사의 시작을 강렬하게 장식했다.

작품 공개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기리고 출연 당시의 모습과 현재의 훤칠한 본체 모습을 비교하며 "같은 사람이 맞느냐", "긁지 않은 복권이었다", "본체 왜 이렇게 훤칠하냐"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지난 2014년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로 데뷔한 이효제는 영화 사도에서 어린 세손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드라마 모범택시3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그는 이번 기리고를 통해 또 한 번 압도적인 존재감을 증명하며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성공적인 연기 변신으로 대중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긴 이효제가 향후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