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유재석이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의 결혼을 위해 조용히 축의금을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따뜻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말씀도 따로 없으시고 뒤늦게야 전달 받은.."이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축의금 명부 일부를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결혼식 사회를 맡았던 코미디언 조세호의 이름 옆에 유재석의 이름이 함께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최준희의 결혼식에 직접 참석하지는 않았지만, 조세호를 통해 축의금을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뒤늦게 확인한 최준희는 공개적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 것. 별다른 언급 없이 조용히 마음을 전한 방식 역시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앞서 최준희는 지난 16일 서울에서 1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리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사회는 조세호가 맡았다.
특히 결혼식에는 생전 최진실과 각별한 인연을 맺었던 엄정화, 이소라, 이영자, 홍진경 등 연예계 동료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