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이혼 이후의 일상과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특유의 털털한 매력을 드러냈다.
지난 26일 황정음의 유튜브 채널에는 평소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황정음은 집 안 곳곳을 소개하며 평범한 일상을 전했다. 황정음은 오랜 시간 사용한 빨간색과 초록색 의자에 대해 "10년에서 15년은 된 것 같다"라며 신혼 시절부터 함께해 온 물건이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이 정리하지 않는 이유를 묻자 황정음은 "너무 편하고, 가격도 비싸서 쉽게 못 버린다"라고 웃으며 답했다.
주방 역시 현실적인 모습 그대로였다. 집 안에 냉장고가 세 대나 있는 이유에 대해 "어머니가 손주들 먹이려고 계속 음식을 사다 넣는다"라며 "냉동이라 괜찮다지만 2년 된 음식도 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다이어트에 대한 솔직한 고백도 이어졌다. 황정음은 "이틀만 먹으면 살이 빠진다고 해서 산 음료가 있는데 6개월째 그대로"라며 "'다이어트를 해야지' 생각은 했지만 일이 없으니까 동기부여가 안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통기한 지나기 전에 다이어트를 시작해야겠다"라고 덧붙이며 현실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황정음은 최근 건강 상태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황정음은 "힘든 일을 겪고 나니 노화가 느껴진다. 눈도 침침해지고, 염색을 안 하면 머리가 하얗다"라면서도 "그래도 탈모는 없다"라며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결혼 후 두 아들을 낳았으며, 2024년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