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 감독의 영화가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을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지난 21일 개봉한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에서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스틸 속 전지현은 진지한 표정으로 모니터링에 집중하며 생존자들의 리더인 권세정 역을 완벽히 표현하고자 하는 노력을 보인다. 섬세한 감정 연기뿐만 아니라 파워풀한 액션까지 소화하며 11년 만의 스크린 복귀를 화려하게 알린 전지현은 전 세계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구교환 역시 촬영 대기 중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안대를 들어 올리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이는 극 중 긴장감 넘치는 모습과는 또 다른 반전 분위기다.
지창욱은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감염자들을 제압하는 장면을 선보이며, 극 후반부에 예상치 못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뿐만 아니라 김신록과의 모습에서는 최현석, 최현희 남매의 끈끈한 케미스트리가 카메라 밖에서도 이어졌음을 짐작하게 한다. 신현빈은 방호복 차림에도 밝은 미소를 지으며 촬영장 특유의 훈훈한 분위기를 전하고, 고수는 스태프의 설명에 귀 기울이며 한규성 캐릭터를 보다 입체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진지한 태도를 보인다.
벽면을 가득 채우며 기괴한 동작을 선보이는 무용수들의 모습은 영화 속 또 다른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감염자 군체를 표현하며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다. 이로 인해 배우들과 제작진이 쏟아부은 노력과 열정이 다시금 조명되고 있으며 군체는 장르적 완성도와 배우들의 밀도 높은 앙상블이 만들어낸 결과물로 평가받고 있다.
스틸이 공개된 후 누리꾼 사이에서 "여자지만 진짜 전지현과 결혼하고 싶을 정도로 예쁘다", "스틸만 봐도 그 장면들의 긴장감이 느껴진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군체는 지금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