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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호프', 개봉 전 터졌다…사전 예매 '50만장' 돌파

황정민·조인성·정호연, 천만 관객 동원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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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사진: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나홍진 감독의 신작 SF 영화 호프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올해 최고의 사전 예매량을 기록하며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호프는 사전 예매량 50만장을 넘어섰으며 실시간 예매율은 65.8%로 현재까지 올해 개봉작 중 최고 기록을 자랑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한국영화 가운데 사전 예매량 50만 명을 돌파한 작품으로는 범죄도시4범죄도시3에 이어 호프가 역대 세 번째다. 이로 인해 호프가 천만 관객을 동원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황정민 분)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리는 가운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는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을 비롯해 테일러 러셀, 카메론 브리튼, 알리시아 비칸데르, 마이클 패스벤더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도 이목을 끌며 제79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3D로 구현된 독창적인 크리처와 압도적인 SF 스릴러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호프는 15일 극장에서 개봉되며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