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이 과거 수영복 화보 촬영에 얽힌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최근 서인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화보 촬영 비하인드가 담긴 쇼츠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서인영은 오랜만에 패션 화보 촬영에 나서며 과거 잡지 화보를 찍던 시절을 떠올렸다.
서인영은 "화보 촬영을 정말 오랜만에 한다"라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제작진이 "우리 언니 표지 모델은 안 되겠냐"라고 말하자, 서인영은 "표지 모델 시켜달라"라고 장난스럽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서인영은 2009년 패션 매거진 표지 모델로 나섰던 일을 언급하며 "어렸을 때였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2008년 촬영했던 수영복 화보를 떠올린 서인영은 "그때 돈 많이 받았다"라고 말했다.
당시 화보 콘셉트는 상당히 과감했다. 서인영은 "수영복이 팬티 라인부터 가슴까지 깊게 파인 디자인이었다"라며 파격적인 의상을 소화했던 기억을 전했다. 또 "그때 받은 돈은 매니저들이 술 마시러 가고 싶다고 해서 전부 줬다"라고 밝혀 현장을 놀라게 했다.
이번 화보 촬영에서도 서인영 특유의 솔직한 입담이 이어졌다. 담당 에디터가 콘셉트를 젠틀 우먼이라 설명하며 "멋있는 분위기에 약간의 노출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하자, 서인영은 "가슴까지 보여줘야 하는 거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촬영 전날 삼겹살을 먹었다는 서인영은 "이럴 줄 알았으면 김밥도 안 먹고 어묵도 안 먹었을 것"이라며 뒤늦게 후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이후 서인영은 턱시도 재킷과 흘러내릴 듯한 화이트 셔츠, 블랙 란제리를 매치한 강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오랜만의 패션 화보임에도 과감한 콘셉트를 자신만의 분위기로 소화하며 여전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서인영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