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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날릴 '오싹한 연애'…박은빈·양세종, '오컬트 로맨스' 예고

'귀신 보는 재벌' 박은빈, 검사 양세종과 묘한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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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 양세종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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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 양세종 [사진: tvN]

배우 박은빈과 양세종이 달콤하면서도 살벌한 오컬트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17일 tvN 새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 측은 두 사람의 묘한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오싹한 연애는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와 귀신을 가장 무서워하는 열혈 검사가 얽히며 벌어지는 독특한 설정의 오컬트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박은빈은 국내 굴지의 재벌 상속녀이자 호텔 대표로 남몰래 귀신을 보는 비밀을 안고 살아가는 천여리 역을 맡았다. 양세종은 유령을 보는 여자를 사랑하게 된 서울지검 에이스 검사 마강욱 역으로 분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는 어두운 밤, 소파 위에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의 모습을 담아냈다. 도도한 눈빛으로 앞을 응시하는 천여리와 그의 곁에서 조심스레 손을 맞댄 마강욱의 터치가 묘한 설렘을 자아낸다.

반면 로맨틱한 분위기와 대비되는 서늘한 포인트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 뒤 커튼 너머로 희미하게 비치는 정체불명의 형체는 어디서 왔는지 알 수 없는 오싹한 기운을 뿜어내며 극의 미스터리함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우리의 손이 닿는 순간 오싹한 연애가 시작된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제작진은 "귀신을 보는 재벌과 귀신을 무서워하는 검사라는 정반대의 조합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특히 손을 마주 잡는 순간부터 둘만 아는 공통점을 공유하게 될 천여리와 마강욱의 특별한 로맨스에 주목해 달라"고 당부했다.

올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오싹한 연애는 오는 7월18일 오후 9시10분에 첫 방송되며 티빙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