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배우 고윤정과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던 정준원이 이번에는 공효진의 남편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24일 MBC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측은 극 중 탐사보도팀 기자 권태성 역을 맡은 정준원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정준원이 연기하는 권태성은 유보나(공효진 분)의 남편이자 타고난 정의감과 반골 기질을 지닌 열혈 기자다. 과거 '킹피셔' 전담 기자로 활약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베일에 싸인 킹피셔의 실체를 집요하게 추적하는 인물이다. 진실을 향해 거침없이 돌진하던 그가 사건을 파헤칠수록 점차 깊은 딜레마에 빠지는 과정이 극의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열혈 기자 권태성의 날카로운 면모가 고스란히 담겼다. 카메라를 들고 현장을 예의주시하는 눈빛에서 진실에 다가서려는 남다른 집념이 엿보인다.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킹피셔'의 복귀를 그가 어떤 방식으로 마주하게 될지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반면 일터를 벗어난 권태성은 사랑 넘치는 남편이자 다정다감한 '딸바보' 아빠로 180도 변신한다. 아내 유보나와 가정을 꾸린 것을 '인생 최고의 선택'이라 자부할 만큼 가정적인 인물이다.
제작진은 "정준원이 그려낼 훈훈하고 다정한 남편의 일상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냉철한 기자와 사랑꾼 남편을 오갈 정준원의 유부녀 킬러는 오는 7월31일 오후 9시50분 첫 방송되며 웨이브를 통해서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