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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세포' 김명수, 대본 공감 안돼 "리딩 많이 했다"

'MBTI T' 김명수, F 성향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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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강민아 [사진: 라이프타임·U+tv모바일·디즈니+]

배우 김명수가 새 드라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기 위한 노력이 주목받고 있다. 

라이프타임 새 토일드라마 공감세포는 공감을 부정한 여자와 공감을 떠안은 남자가 '감정 전이'라는 초현실적인 사건을 통해 서로의 세계를 탐험하며 감정을 다시 배우게 되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30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는 김칠봉 PD와 김명수, 강민아, 권소현이 참석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명수는 공감 능력 100%의 인기 심리 상담사 차은환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친근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민아는 톱스타 유지안 역을, 권소현은 유지안의 라이벌이자 대세 배우 한이진 역을 맡았다.

김명수는 "차은환이라는 인물은 상담사로서의 밝은 모습 혹은 개인적인 어두움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 현재의 제가 잘 표현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실제로 MBTI T(사고형) 90%이지만 작품 속의 차은환은 F(감정형) 특성이 두드러지는 인물이라며 "이전에 대부분 장르물이나 사극 위주로 활동했었는데 이번엔 로맨틱 코미디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김명수는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공감이 잘 안돼서 대본 리딩도 많이 했다"고 털어놓았다. 현장에서 두 배우의 조언을 듣고 도움을 받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감세포는 오는 7월4일 오후 10시50분부터 라이프타임과 U+tv모바일, 디즈니+에서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