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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 이어…뉴진스 해린·혜인 목격담, 컴백 기대감 '증폭'

뉴진스 멤버 근황에 글로벌 팬들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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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사진: 뉴진스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그룹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의 미국 목격담이 전해지며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미국에서 해린과 혜인을 목격했다는 게시물이 퍼지고 있다. 게시물에는 동영상도 첨부됐는데, 영상에서는 해린과 혜인은 뜨거운 햇살 아래 서로 마주 본 채 환하게 웃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 인근에 카메라를 든 스태프들이 있는 것으로 보이면서, 콘텐츠 촬영 중이라는 추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둘의 해외 목격담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지난 4월에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두 사람을 봤다는 글이 각종 SNS를 통해 확산된 바 있다. 당시에는 해린과 혜인 두 사람만 현지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후 하니도 일정에 동행한 사실이 전해져 뉴진스가 컴백을 준비 중이라는 설이 제기됐다. 관련해 소속사 어도어 측은 "해린과 혜인, 하니의 코펜하겐 방문은 뉴진스의 새로운 음악적 서사를 담기 위한 사전 프로덕션 과정의 일환이었다"라고 밝혔다.

현재 뉴진스는 팀의 재정비와 멤버들의 거취 변화 과정을 겪고 있다. 뉴진스 멤버 전원은 지난 2024년 11월 어도어를 상대로 전속 계약 해지를 통보했으나, 지난해 10월 어도어가 제기한 전속 계약 유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이후 멤버들은 항소 없이 차례대로 어도어 복귀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복귀 과정에서 멤버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어도어는 지난해 12월 멤버 다니엘에게 전속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어 다니엘 측과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431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며 강경하게 대응하고 있다. 반면 해린, 혜인, 하니 등은 어도어 복귀가 최종 완료돼 활동 준비에 돌입했다.

다만 민지의 합류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민지는 현재 어도어 측과 구체적인 복귀 조건을 두고 협의 중인 상황이다. 민지의 결정에 따라 뉴진스의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어도어가 지난 5월 뉴진스 공식 계정을 통해 민지의 생일을 대대적으로 축하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민지의 복귀가 기정사실화된 것이 아니냐는 낙관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