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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 '아이오아이 콘서트' 욕설 의혹 인정 "무의식 중에.."

'700만' 조회수 쇼츠 후폭풍…배윤정, 입모양 논란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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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 [사진: 유튜브 '노빠꾸탁재훈']

안무가 겸 방송인 배윤정이 그룹 아이오아이(I.O.I) 콘서트에서 불거진 욕설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배윤정이 출연한 영상이 올라왔다. 배윤정은 탁재훈, 신규진과 함께 자신이 만든 히트곡 안무와 관련한 다양한 뒷이야기를 나눴다.

대화 중 탁재훈은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배윤정의 영상을 언급했다. 해당 영상은 아이오아이 콘서트 현장에서 '픽 미' 안무를 추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나는 배윤정의 모습이 담긴 쇼츠로, 조회수 약 700만회를 기록했다.

문제가 된 부분은 배윤정의 입모양이었다. 일부 누리꾼은 배윤정이 자리에서 일어나며 욕설을 한 것처럼 보인다고 지적했고, 해당 장면은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논란이 됐다.

탁재훈이 "무의식적으로 욕을 한 것 아니냐"라고 묻자 배윤정은 처음에는 "내가 설마 카메라가 있는데 욕을 했겠느냐"라며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탁재훈이 "이 영상이 춤 때문에 조회수 700만이 나올 수는 없다"라고 재차 묻자, 배윤정은 결국 고개를 숙였다.

배윤정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무의식에 나온 것 같다"라며 "정말 반성해야 할 것 같다"라고 사과했다. 장난 섞인 분위기 속에서 나온 질문이었지만, 배윤정은 논란이 된 장면에 대해 자신의 부주의를 인정하며 반성의 뜻을 전했다.

한편 아이오아이는 엠넷 프로듀스 101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약 8개월간 활동한 뒤 해산했다. 이후 데뷔 1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재결합했으며, 타이틀곡 '갑자기'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