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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준, 단독 수상에 갑론을박…"이해가 안돼vs"연기 잘해"

'멋진 신세계' 허남준, 뜻밖의 잡음에 휩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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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허남준 [사진: 임지연 인스타그램]

배우 허남준이 뜻밖의 잡음에 휩싸였다.

지난 2일 열린 '2026 SBS 상반기 시상식'에서는 지난달 20일 호평 속에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의 강현주 작가와 허남준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극 중 차세계 역을 맡아 대중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허남준은 이날 수상 소감으로 "정말로 밖을 못 걸어 다니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나 시상식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함께 출연한 임지연의 이름이 수상 명단에서 빠진 것을 두고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멋진 신세계 방영 당시 코믹과 정극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임지연의 연기력이 드라마의 초반 화제성을 이끌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기 때문이다. 이에 누리꾼 사이에서는 "작품을 대표해 배우 한 명에게 상을 준다면 임지연이 먼저가 아니냐"며 이른바 '임지연 패싱' 의혹이 제기됐다.

현재 온라인상에서는 "이해가 안 된다", "나조차도 처음엔 임지연 때문에 드라마를 보기 시작했다", "내가 심사위원이라면 임지연에게 줬을 것 같다", "두 사람 다 각자의 자리에서 연기를 잘했는데 굳이 왜 이런 논란을 만드는지 모르겠다" 등 극과 극의 반응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한편 멋진 신세계는 방영 내내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견인하며 흥행에 성공했고 침체돼 있던 SBS 금토드라마의 기세를 회복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