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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클라우드' 송중기, 박지현과 4년만 재회…"케미 기대"

박지현X송중기, 2027년 로코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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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박지현 [사진: 하이지음스튜디오, 나무엑터스]

배우 송중기와 박지현이 4년 만에 다시 한 작품에서 만난다.

9일 KBS2 새 토일드라마 러브 클라우드 측은 두 사람의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송중기는 전직 비행교관 출신 항공관제사 강우주를 연기한다. 그는 발 빠른 판단력과 뛰어난 실력을 갖춘 관제사로 일을 마치면 구름을 바라보며 시간을 보내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평온했던 일상은 옛 연인 안하늬와 재회하면서 예측할 수 없는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그는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 안하늬의 감정이 구름과 연결된다는 설정이 매우 흥미로웠다"며 "박지현 배우와 다시 한 작품에서 만나게 돼 반갑고 이번에도 좋은 시너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지현은 감정에 따라 날씨가 바뀌는 저주에 걸린 파일럿 안하늬로 분한다. 승급을 위해 일에 몰두하던 그는 뜻밖의 사고를 계기로 자신의 감정이 날씨와 연결되는 상황을 겪게 된다. 강우주와의 재회를 통해 묻어두었던 감정이 다시 요동치기 시작한다. 그는 "대본을 읽는 동안 웃고 울고 깊이 몰입해서 긴장감을 놓을 수 없었다"며 "러브 클라우드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 안하늬와 함께 성장하며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설렘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은 "재벌집 막내아들 때 케미스트리 좋았다", "저번 드라마에서는 형수님 아니었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헤어진 연인의 감정이 날씨로 보이는 항공관제사 강우주와 날씨를 조종하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파일럿 안하늬의 이야기를 그린 새 로맨틱 코미디 러브 클라우드는 오는 2027년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