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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빅플래닛메이드엔터

그룹 비비지(VIVIZ)가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지난 2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공식 계정을 통해 첫 정규앨범 '어 몽타주 오브 블랭크'(A Montage of ( ))의 앨범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정규 1집에 수록될 총 9개 트랙의 하이라이트 음원과 감각적인 비주얼이 어우러져 팬들의 눈길을 끈다.
 
일부 공개된 타이틀곡 '라 라 러브 미'(La La Love Me)는 일렉트로닉과 아날로그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며 한 번 듣기만 해도 쉽게 잊히지 않는 경쾌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더해져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멤버들의 솔로곡 역시 앨범의 완성도를 높인다. '힙노틱'(Hipnotic)은 신비의 카리스마를 담았으며, '러브 랭귀지'(Love Language)에는 엄지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깊은 내면의 감정을 풀어냈다. '밀키 웨이'(Milky Way)는 은하의 첫 작사, 작곡 참여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외에도 앨범에는 '핸즈 오프 마이 하트'(Hands Off My Heart), '시트러스'(Citrus), '스티커'(Sticker), '톡식'(Toxic), '와일드플라워'(Wildflower) 등이 포함됐다.
 
한편 비비지의 첫 정규앨범 '어 몽타주 오브 블랭크'는 오는 8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