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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그런 사람 아냐"…'올데프' 우찬 발언에 비난 쏟은 해외 팬들

국내와는 엇갈린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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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찬 인스타그램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 멤버 우찬의 라이브 방송 중 발언을 두고 해외에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우찬은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라이브 방송 도중 한 팬이 우찬을 향해 "형 사귀자"라는 댓글을 남겼다. 그러자 우찬은 "넌 (내가) 형인데 나랑 사귀려고 그러면 어떡하냐. 나는 그런 거 아니야. 안돼"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를 두고 해외 팬들이 우찬을 향해 동성애, 양성애를 혐오하는 것이라 주장하며 비난을 퍼부었다. 우찬의 발언은 온라인상에 공유되며 논란이 불거졌다.

 

다만 국내 팬들 반응은 해외와는 조금 다른 듯하다. 국내 팬들은 "별것도 아닌 걸로 트집을 잡네", "싫은 걸 싫다고 표현한 게 문제?", "해외 팬들 반응이 투머치", "동성애가 존중받아야 된다면 이성애도 당연히 존중받아야 하는거 아닌가" 등의 의견으로 맞불을 놓고 있다.

 

한편 우찬은 2017년 엠넷 래퍼 오디션 '쇼미더머니6'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올 6월 올데이 프로젝트로 데뷔해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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