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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리뷰야놀자'

유튜브 채널 '리뷰야놀자'가 소금을 활용한 이색 제품 두 가지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로 소개된 제품 소금물로 작동하는 '비공구오 캠핑 소금워터 LED램프'다. 외형은 일반 전등과 유사하지만 내부에 장착된 두 개의 금속이 소금물에 반응해 불이 켜지는 원리다.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본체에 소금물 두 스푼을 넣고 뚜껑을 닫은 뒤 스위치를 켜면 작동하며 최대 250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여기에 USB 포트 충전 기능도 지원해 캠핑 등 야외 활동에서 유용하다.

두 번째는 소개된 제품은 소금을 탄환으로 사용하는 '소금 파워건'이다. 겉보기에는 장난감 총과 비슷하지만 소금을 장전해 발사하면 벌레를 퇴치할 수 있다. 레이저 가이드로 목표를 조준한 뒤 방아쇠를 당기면 효과적으로 해충을 잡을 수 있어 실용성이 돋보인다.

이 두 제품은 소금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단순한 식재료로만 여겨졌던 소금이 전기 공급과 해충 퇴치라는 기능으로 사용되며 캠핑과 같은 야외 활동에서 전기와 벌레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흥미로운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