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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日서 성공적 데뷔…열도 팬 홀렸다

전 세계 30만명 팬들이 지켜봤다 !!

사진: 빌리프랩

 

그룹 아일릿(ILLIT)이 일본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 1일 아일릿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첫 번째 싱글 '토키 요 토마레'(時よ止まれ) 발매 기념 데뷔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날 쇼케이스는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돼 전 세계 약 30만명의 팬들이 시청했으며, 신곡은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인 AWA 뮤직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타이틀곡 '토키 요 토마레'는 디스코 팝 장르의 곡으로, 아일릿은 '시간아 멈춰라'라는 가사를 표현한 시계 초침 포인트 안무를 연출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공개곡 '토핑'(Topping) 무대로 상큼한 매력을 선보였다.


아일릿은 일본어로 "오늘같이 특별한 날 팬 여러분과 가까이서 만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더 많은 분들께 아일릿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번 싱글에는 '토키 요 토마레' 외에 선공개곡 '토핑', 미니 3집 '밤'(bomb)의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Do the Dance)의 일본어 버전, 지난 2월 공개돼 현지 차트에서 역주행한 아일릿의 첫 일본 오리지널곡 '아몬드 초콜릿'(Almond Chocolate) 등 총 4곡이 수록됐다. 
 
한편 아일릿은 오는 3일과 4일 오사카 오사카성 홀에서 팬콘서트 '2025 아일릿 글리터 데이 인 재팬'(ILLIT GLITTER DAY IN JAPAN)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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