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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의 멤버 에스쿱스와 민규가 새로운 스페셜 유닛으로 뭉쳤다.

3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에스쿱스와 민규가 스페셜 유닛(소그룹)을 결성해 오는 29일 첫 번째 미니앨범 '하이프 바이브스'(HYPE VIBES)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에스쿱스와 민규의 '하이프 바이브스' 트레일러 '조인 아워 바이브'(JOIN OUR VIBE)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촬영된 이 영상에는 저마다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일상을 즐기는 에스쿱스와 민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번 앨범은 함께 즐기고 연결될 수 있는 '뜨겁고 자유로운 분위기'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에스쿱스와 민규의 독특한 라이프스타일과 자유로운 태도가 앨범에 반영됐으며, 두 사람은 차별화된 음악적 색깔을 통해 세븐틴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애초 싱글로 계획되었던 신보는 '지금'이라는 순간을 다채롭고 유기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미니앨범 형태로 확장됐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3~14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글로벌 월드투어 '세븐틴 월드투어 뉴_'(SEVENTEEN WORLD TOUR 'NEW_')의 포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