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신인 밴드' AxMxP, 청춘영화 비주얼…청량美 가득
사진: FNC 엔터테인먼트
신인 밴드 에이엠피(AxMxP)가 청춘 기억 조작 비주얼로 데뷔 기대감을 예열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AxMxP의 데뷔 앨범이자 정규 1집 'AxMxP'의 첫 번째 콘셉트 필름과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 멤버들은 밝은 햇살과 푸르른 나무 아래에서 자전거와 스케이트 보드를 즐기는 모습으로 자유롭고 청량한 소년미를 발산하고 있다. 여기에 감각적인 영상미와 음악이 더해지며 찬란한 청춘의 순간을 그려낸다.
FNC엔터테인먼트에서 10년 만에 선보이는 AxMxP는 보컬 하유준, 기타리스트 김신, 드러머 크루, 베이시스트 주환으로 구성된 4인조 보이 밴드다. AxMxP는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10곡을 꽉 채운 정규 앨범으로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그룹명과 동명의 앨범 'AxMxP'는 무채색 같던 10대 소년들의 일상에 예고 없이 밀려드는 다채로운 감정의 소용돌이 '이모셔널 스톰'(emotional storm)을 테마로 삼았다. 힙합부터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로 채워진 10곡을 통해 청춘이 마주하는 다양한 감정과 경험을 진솔하게 노래한다.
한편 AxMxP는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AxMxP'를 발표하며, 같은 날 오후 7시30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전곡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