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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다인 인스타그램

배우 이다인이 가수 MC몽의 최근 SNS 게시물 사진을 두고 불만을 표출했다. 

4일 이다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1년도 넘은 사진을 굳이 지금 올리면서 시끄럽게 만드는 이유가 뭐지?"라며 하루 전 MC몽이 올린 게시물에 대해 직접 불만을 드러냈다.

앞서 MC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am!!!"이라는 글과 함께 이승기-이다인 부부, 이유비, 차가원 회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는데, 이다인의 이번 게시물은 이를 겨냥한 것이다. 

이다인은 해당 사진을 찍은 날짜가 지난해 7월임을 밝히며 "진짜 이해할 수가 없네"라는 입장을 덧붙였다.

한편 이다인은 지난 2023년 4월 이승기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2월 딸을 출산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이승기, 이다인 부부에 대한 관심이 재조명되고 있다.

MC몽은 최근 원헌드레드 업무에서 배제된 이후, 음악계에서의 건강과 상태에 대한 어려움을 고백한 바 있다. 그는 "극도로 심한 우울증 그리고 한 번의 수술로 음악을 하는 것이 힘들 정도로 심했다"라며 "모든 걸 차가원 회장에게 맡기고 유학을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