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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놀면 뭐하니?'

가수 이효리가 '국민 MC' 유재석의 새 예능 '유재석 캠프'에 출연할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 넷플릭스 측이 입을 열었다.

4일 넷플릭스 측은 다수 매체에 "이효리의 '유재석 캠프' 출연은 아이디어 회의 단계에서 나온 이야기"라며 선을 그었다. 이어 "이효리에게 제안이 가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스타뉴스는 이효리가 2026년 공개를 앞두고 있는 넷플릭스 예능 '유재석 캠프'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유재석 캠프'는 유재석이 데뷔 34년 만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민박 운영 예능이다. 프로그램에서는 유재석이 직접 손님을 맞이하며 친근한 캠프의 주인이 돼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의 메인 연출은 지난 2017~2018년 JTBC 예능 '효리네 민박' 시리즈와 더불어 웹툰 작가 출신 방송인 기안84가 출연한 넷플릭스 '대환장 기안장'을 연출한 정효민 PD가 맡았다.

한편 '유재석 캠프'에는 배우 이광수와 변우석이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