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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츠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비츠 바이 드레'(Beats by Dre)와 손잡고 특별한 협업 제품을 출시한다.

세계적인 헤드폰 브랜드 비츠는 최근 제니와 함께한 협업 제품 '비츠 솔로4 - 제니 스페셜 에디션'(Beats Solo 4 - JENNIE Special Edition) 출시 소식과 함께 공식 캠페인 영상을 선보였다.

'비츠 솔로4 - 제니 스페셜 에디션'은 제니의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루비'(Ruby)에서 영감을 받았다. '루비'가 연상되는 빨간색을 바탕으로 각각 '루비'와 제니를 의미하는 알파벳 'R'과 'J'가 새겨져 있어 더욱 특별한 헤드폰이 탄생했다.

특히 비츠가 함께 협업 제품을 출시한 여성 협력자는 전 세계 통틀어 제니와 킴 카다시안, 샌디리앙뿐으로, 이는 제니의 높은 글로벌 위상을 입증한다.

제니는 "비츠는 제 일상과 창작 과정의 일부였기에 이번 협업은 매우 특별하다. 이 헤드폰을 통해 제 음악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게 될 것으로 생각하니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협업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제니는 지난해 '비츠 솔로 버즈'(Beats Solo Buds)의 글로벌 모델로 발탁되며 캠페인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