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다영, 9일 솔로 출격…데뷔 9년만 '파격' 변신
실루엣만으로 압도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우주소녀(WJSN)의 멤버 다영이 솔로로 파격 데뷔한다.
5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다영은 오는 9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고나 럽 미, 롸잇?'(gonna love me, right?)을 깜짝 발매한다.
데뷔 9년 차에 선보이는 첫 솔로 활동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난 4일에는 티저 한 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짙은 어둠 속에서 자동차 헤드라이트가 다영과 댄서의 유려한 춤을 비추며 실루엣만 드러내는 연출을 담았다. 이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다영의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특히 앨범명 '고나 럽 미, 롸잇?'과 곡 제목으로 보이는 '바디'(body)', 발매일인 9월9일이 함께 공개되며 궁금증을 더했다.
더불어 다영은 이날 방송된 엠카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넥스트 위크' 아티스트로 공개되며 더욱 강렬한 솔로 출격을 예고했다.
한편 다영의 첫 번째 솔로 디지털 싱글 '고나 럽 미, 롸잇?'은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