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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본업으로 복귀한다.

5일 조이뉴스24는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나나는 이달 중 신곡을 발표하며 가수 귀환을 알린다"고 보도했다.

앞서 나나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애프터스쿨로 2009년 1월 데뷔해 '디바'(Diva), '너 때문에', '뱅!'(Bang!)' 등의 히트곡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유닛 오렌지캬라멜로 활동하며 중독성 넘치는 명곡으로 리스너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후 나나는 배우로 전향해 KBS 2TV '저스티스', 넷플릭스 '마스크걸' 등으로 이름을 알려 왔다. 최근에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배우로서 눈도장을 찍은 나나가 이번 솔로 데뷔를 통해 자신만의 음악으로 대중의 관심을 끌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한편 나나는 지난 2024년 9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