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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다 제주?…소녀시대 권유리 일상, 완전히 바뀌었다

'제주에 진심' 권유리 "빈집 재생 프로젝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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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스테이폴리오'

그룹 소녀시대 멤버 권유리가 남다른 제주 사랑과 함께 새로운 도전에 나선 근황을 전했다.

지난 16일 스테이폴리오 유튜브 채널에는 권유리와 가수 이상순이 출연해 제주 생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현재 서울과 제주를 오가며 생활 중인 권유리는 "예전에는 일이 없을 때 제주로 갔다면, 요즘은 일이 있을 때 서울에 오는 느낌"이라며 완전히 뒤바뀐 일상을 전했다.

이어 "비행기표를 당일에 끊고 떠나는 경우도 많다. 돌아오는 표를 잡아놓고도 취소하고 하루 더 머물다 보면 어느새 3~4주가 지나 있다"라며 제주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제주와 서울을 오가는 과정에서 느낀 감정 변화에 대해서도 권유리는 "처음엔 두 삶 사이에서 혼란을 느끼기도 했지만, 지금은 균형을 찾아가는 중"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한 권유리는 숙소에 대한 경험도 공유했다. 유리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스테이를 좋아한다"라며 직접 추천을 하기도 했지만 "고가의 숙소였는데 동선이 불편해 넘어질 뻔한 적도 있었다. 예쁘기만 해서는 안 된다"라는 현실적인 아쉬움도 숨기지 않았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건 제주에서의 새로운 계획이었다. 권유리는 "현재 빈집 재생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며 "활용되지 못한 제주도의 집들을 새롭게 가공해 사람들이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라는 진심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권유리는 같은 날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 출연하기도 했다. 라디오에서 이상순이 유리에 대해 "아내와 닮은 점이 많은 후배"라고 언급하자 유리는 "언니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다. 직접적으로도, 또 지켜보면서도 배우는 게 많았다"라고 화답하며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을 전했다.

권유리는 바쁜 서울 생활과 여유로운 제주 생활을 오가며 자신만의 균형을 찾아가고 있다. 단순한 '제주살이'를 넘어 공간을 새롭게 재해석하는 프로젝트까지 예고하며 또 다른 행보를 기대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