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아이유와 변우석이 '계약결혼' 로맨스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면 이 커플은 달콤한 '연애결혼'으로 매회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바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신스틸러인 성태주(이재원 분)와 한다영(채서안 분) 부부다. 극 중 성태주는 성희주(아이유 분)의 이복오빠다. 한다영은 뼈대 있는 양반가 규수임에도 불구하고 '호적에서 파일 각오'로 성태주와 불같은 연애를 한 끝에 결혼에 골인한 인물이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서 애정이 뚝뚝 묻어나는 것은 물론, 등장할 때마다 곁에 찰싹 붙어 있는 등 금슬 좋은 부부의 모습을 리얼하고 자연스럽게 그려내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이들의 꿀 떨어지는 부부 케미스트리는 극의 흐름에 통통 튀는 활기를 불어넣으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지난 18일 방송된 4회에서는 두 사람이 귀여운 커플 머리띠를 착용하고 야구장 데이트를 즐기는 알콩달콩한 모습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너무 귀여운 부부다", "두 사람 나오는 장면마다 사랑스럽고 힐링된다", "계약결혼 커플과는 또 다른 꿀잼 매력" 등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한편 주조연 가릴 것 없는 배우들의 맹활약 속에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21세기 대군부인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