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수가 뜻밖의 자기 평가와 반전 식성으로 웃음을 안긴다.
26일 방송되는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고수와 이종혁이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한다.
프로그램 초창기부터 애청자였다고 밝힌 고수는 "이 자리에 있는 게 너무 영광이고 꿈만 같다"라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냉장고가 소박해서 걱정되지만 기대도 된다"라며 설렘을 드러낸다.
스튜디오는 고수의 등장만으로 술렁인다. 이종혁은 "가까이서 보니 설렌다"라고 감탄했고 김성주는 "다비드상을 닮은 비주얼"이라며 치켜세운다. 셰프들 역시 "어떻게 사람이 저렇게 생겼냐"라며 감탄을 쏟아낸다.
하지만 정작 고수는 예상 밖의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고수는 "잘생겼다는 말은 다 인사치레 같다"라며 "셀카도 500장은 찍어야 한 장 건진다"라고 말해 현장을 뒤집어놓는다. 이어 공개된 고수의 과거 사진에 출연진 모두가 다시 한번 감탄한다.
고수의 냉장고가 공개되자 또 다른 반전이 이어진다.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가 발견되자 고수는 "유통기한이 지난 것 중에도 먹을 수 있는 게 있다"라고 태연하게 말해 셰프들을 당황케 한다. 냉동실에서는 아이스크림이 나오자 고수는 "아이스크림을 정말 좋아한다"라며 소년 같은 미소를 보인다. 안정환이 "몸 관리한다면서요?"라고 묻자, 고수는 "과자는 금방 날아가지 않냐"라고 답해 폭소를 유발한다.
고수와 이종혁이 출연하는 냉장고를 부탁해는 26일 오후 8시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