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혜선, 공명의 드라마가 첫 방송부터 탄탄한 연출과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 25일 첫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는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기준 2회 시청률이 수도권 가구 평균 6.7%, 최고 7.7%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상승세에 불을 지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케이블 및 종편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키며 뜨거운 호응을 입증했다.
은밀한 감사는 남모를 비밀을 간직한 카리스마 감사실장 주인아(신혜선 분)와 한순간에 사내 풍기문란(PM) 적발 담당으로 좌천된 감사실 에이스 노기준(공명 분)의 아슬아슬한 밀착 감사 로맨스를 그린다.
이날 방송에서 노기준은 '해무 기절남'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인생 최대의 굴욕을 맛봤다. 또한 그는 해무그룹 지하 주차장 F구역에서 벌어지는 사내 스캔들 진상 파악에 돌입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전 연인 박아정(홍화연 분)과 뜻하지 않은 한집살이를 시작하게 된 노기준은 과거 비상계단에서 있었던 자신의 은밀한 순간을 주인아가 목격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전전긍긍하며 극의 흥미를 더했다.
무엇보다 주인아와 함께 F구역 주차장 잠복근무에 나선 노기준이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며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감사실 탈출을 위한 유일한 동아줄이라 믿었던 김전무(김종태 분)를 현장에서 맞닥뜨린 데 이어 그의 비리 정황까지 확인하며 좌절하는 모습이 그려져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날 특별출연 배우들의 활약도 빛났다. 표예진과 신현수는 사내 부부인 연소영 대리와 권현우 대리로 분해 사내에서 거리를 두는 부부의 미묘한 온도 차를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또한 공명과 얽힌 주요 변수로 등장한 김종태는 묵직한 연기로 예측 불가한 전개에 힘을 실었다.
방송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연출도 좋고 전개도 빠르다", "1화부터 각이 잘 나왔다", "작감배(작가, 감독, 배우) 합이 완벽하다", "두 사람 다 코미디 연기를 너무 잘한다" 등 배우들의 열연과 작품을 향한 호평이 쏟아졌다.
한편 은밀한 감사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10분에 방송되며 티빙과 웨이브에서도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