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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윤정 인스타그램

배우 고윤정이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의 포상 휴가를 발리에서 즐기던 중 마주친 도둑의 정체를 공개했다.
 
지난 1일 고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둑"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시하며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사람들의 음식을 뺏어가 먹는 듯한 새와 다람쥐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다람쥐가 사람들의 음식을 차지하고 먹는 장면은 보는 사람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고윤정은 '언슬전'의 종영을 기념해 출연진들과 포상 휴가 형식의 팀워크 여행을 떠났다. 그는 일정상 후발대로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윤정은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를 선택해 배우 김선호와 로맨스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