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정영주 '살롱 드 홈즈', 능력캐 4인방 포스터 공개
사진이야? 그림이야?
사진: ENA
아파트 빌런을 때려잡을 여성 4인방이 안방극장에 찾아온다.
12일 ENA 새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는 이시영, 정영주, 김다솜, 남기애가 맡은 캐릭터들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드라마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여성 4인방이 아파트의 빌런을 응징하는 과정을 그린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광선주공아파트의 해결사 4인방 공미리(이시영 분), 추경자(정영주 분), 박소희(김다솜 분), 전지현(남기애 분)의 뛰어난 능력치를 잘 보여주고 있다. '광선주공 명탐정홈즈'라는 별칭을 가진 공미리는 추리력 98, 순발력 85, 타고난 촉 100이라는 놀라운 능력치로 팀의 브레인 역할을 하며 날카로운 통찰력을 자랑한다. 전직 에이스 형사였던 추경자는 괴력 100, 추진력 90, 정의감 80으로 팀의 액션을 책임지며, 강한 에너지로 팀을 이끌어간다.
이어 박소희는 '광선주공 현장 정보원'으로서 정보력 90, 기동력 100, 생활력 95를 갖춘 팀의 막내이다. 그의 활발한 움직임과 현장 대응 능력은 팀에 큰 힘이 된다. 마지막으로 친화력과 눈치가 뛰어난 전지현은 '슈퍼 마당발'로서 눈치 100, 말발 95, 임기응변 70으로 팀의 사회적 연결고리를 담당하며 따뜻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연출을 맡은 민진기 감독은 "탄탄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은 물론, 연기에 대한 충만한 열정까지 갖춘 네 배우의 남다른 팀워크가 완성도를 높였다"면서 드라마의 성공을 예고했다.
'살롱 드 홈즈'는 오는 16일 월요일 오후 10시 ENA에서 첫 방송되며, 이들의 매력 있는 활약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