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napp

사진: 유튜브 '하석진'

배우 윤소희가 '데블스 플랜' 출연 후 출연자 정현규와 얽힌 열애설에 입을 열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하석진'에는 윤소희와 세븐하이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영상을 통해 두 사람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데블스 플랜'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윤소희는 출연 중 "현규가 안 졌으면 좋겠다"고 말한 것이 논란이 됐던 점에 대해, "다른 사람들 모두 못했으면 좋겠다 말할 수 없어서 그렇게 표현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공동 출연자 세븐하이는 "저게 무슨 말이냐. 욕을 먹어도 싼 발언"이라고 덧붙였다. 

윤소희는 방송 출연 후 "진 게 너무 짜증났다"며 준우승의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돈 생각은 먼저 안 났고 내가 이길 수 있었는데 졌다니. 다 해놓고 지니까 나에 대한 답답함이 있었다"고 토로했다. 

특히 윤소희는 정현규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윤소희는 "정현규는 내게 친동생 같은 존재"라며 이를 부인했다. 마지막 게임에서 승리를 목전에 두고 패배한 것에 대해서는 "현규가 풀지 못한 것 같아 제한 시간 없이 계산을 계속해서 승률을 높이고 싶었다"고 밝혔다.

윤소희 발언에 누리꾼은 "하나도 안 믿긴다", "해명 뿐인 해명" 등 부정적인 시선을 쏟아냈다.

한편 최근 모든 회차가 공개된 '데블스 플랜: 데스룸'의 최종 우승자는 정현규로 결정됐으며, 윤소희는 준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