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미니 6집 초동 214만장 돌파…더블 밀리언셀러 달성
올해 K팝 앨범 중 '2번째' 대기록
사진: 빌리프랩
엔하이픈의 미니 6집 '디자이어: 언리시'(DESIRE : UNLEASH)가 올해 발매된 K팝 앨범 중 2번째로 많은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다.
오늘(12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이번 앨범은 발매 첫 일주일 동안 총 214만5499장이 판매되면서 글로벌 톱티어 그룹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올해 초동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아티스트는 세븐틴과 엔하이픈뿐이다.
엔하이픈은 이번 앨범을 통해 파죽지세의 기세를 선보였다. 앨범 공개 당일에는 189만장 이상이 팔리며 팀 역대 첫날 판매량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이후 한터 일간 차트(6월5~8일)에서 4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음원 또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타이틀곡 '배드 디자이어'(Bad Desire)는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 72위로 진입했으며, 벅스 실시간 차트와 일본 AWA의 '실시간 급상승 음악 톱 100'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늘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배드 디자이어' 무대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