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nappk-snapp

k-snapp
k-snapp

'인생 체인지' 종료일 다가온다…'미지의 서울' 2막 관전포인트

박보영, 박진영, 류경수의 숨겨진 이야기

사진: tvN '미지의 서울'

 

배우 박보영, 박진영, 류경수가 출연하는 '미지의 서울'이 새로운 챕터에 접어든다.

 

13일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극본 이강/ 연출 박신우, 남건/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몬스터유니온, 하이그라운드)측이 2막 진입을 앞두고 꼭 알아야 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가장 먼저, 2막에는 쌍둥이 자매 유미지(박보영 분)와 유미래(박보영 분)의 앞날에 대해 그려질 예정이다. 인생 체인지 비밀 약속을 통해 서로의 삶을 바꿔 사는 동안 두 자매는 점차 거리를 좁혀 나가고 있다. 특히 자신들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며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에서 비밀 약속이 어떻게 끝까지 지켜질지, 그 결과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쌍둥이 자매와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는 이호수(박진영 분)와 한세진(류경수 분) 사이의 이야기도 흥미를 더하고 있다. 이호수는 첫사랑 유미지를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비밀을 지키고 있으며, 한세진은 유미래와의 딸기 농사 중 예상치 못한 소문에 휘말려 관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한세진의 "난 좋던데, 우리 둘 소문"이라는 고백은 긴장감 넘치는 순간을 연출하고 있다.

또한 김로사(원미경 분)의 비밀은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다. 로사식당의 주인이지만 글을 읽지 못하는 김로사의 모습은 변호사 이충구(임철수 분)가 보여준 사진 속 이미지와 일치하지 않아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집필을 맡은 이강 작가는 "후반부에서는 각 인물이 숨겨온 이야기가 드러나며, 주인공들이 어떻게 자기 자리를 찾아나가는지를 지켜봐 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다채로운 관계로 얽힌 '미지의 서울'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잡고 있으며, 내일(14일) 오후 9시20분에 7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관심 있을 만한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