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동안' DNA…예지원 모녀, 반려견과 함께한 화보
어머니가 90세..?
사진: bnt
배우 예지원(52)이 올해 90세를 맞은 어머니 오승희 여사, 최근 입양한 반려견 미자와 함께 한 특별한 가족 화보를 선보였다.
지난 18일 bnt가 공개한 이번 화보에서 예지원 모녀는 다양한 콘셉트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들은 세대를 뛰어넘는 '동안 유전자'를 입증했다.
흰 셔츠와 데님 팬츠를 맞춰 입은 커플룩에서는 다정한 모녀의 케미스트리를, 반려견 미자와 함께한 가족 콘셉트에서는 친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클래식한 교복 스타일에서는 친구 같은 발랄한 매력을 드러냈다.
오승희 여사는 1935년생으로, 예지원과 함께 출연한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 방송 이후 90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로 '최강 동안 어머니'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번 화보 촬영 중에도 지치지 않는 체력과 꼿꼿한 자세로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예지원은 현재 JTBC 건강 프로그램 '이토록 위대한 몸'의 MC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