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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제곱미터' 아파트서 층간소음 시달리는 영끌족…현실 공포

넷플릭스 구독해야 하는 이유

 

 

 

 

 

 

 

 

사진: 영화 '84제곱미터'

 

극강의 스릴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84제곱미터'가 오는 7월18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태준 감독의 두 번째 스릴러 작품인 이 영화는 32평, 즉 84제곱미터의 국민 평형 아파트를 배경으로 예측 불가능한 사건들을 그린다. 

 

23일 '84제곱미터' 측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려줄 스틸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예측 불가능한 사건들을 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강하늘이 침대 밑에 숨어 상황을 주시하는 등의 긴박한 상황 등이 이목을 끌었다.

'84제곱미터'는 여름에 돌아오는 현실 스릴러라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영혼까지 끌어모아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영끌족 우성(강하늘 분)이 높은 대출 이자를 갚기 위해 분주하게 살아가고 있지만, 아파트에서 발생하는 정체불명의 층간 소음에 시달린다. 층간 소음으로 인해 주민들 간 갈등이 심화되자, 우성은 점점 더 큰 압박감을 느끼게 된다. 입주민 대표 은화(염혜란 분)는 우성과 함께 문제 해결을 시도하지만, 상황은 쉽게 풀리지 않는다. 우성의 윗집에 사는 진호(서현우 분)는 카리스마 넘치는 성격으로 소음의 근원을 찾기 위해 나선다. 그들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되지만, 이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계속해서 발생한다. 

 

이처럼 영화는 '아파트'라는 현실적이고 친숙한 공간을 배경으로, 각기 다른 개성의 인물들이 서로를 끊임없이 의심하고 경계하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높은 영화적 몰입도로 담아낸다.


미스터리와 스릴러적 요소가 결합된 '84제곱미터'는 강하늘, 염혜란, 서현우 등의 연기파 배우들이 총 출동한 작품이다. 이는 올여름,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쫄깃한 스릴러의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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